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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월 소비자물가, 전년보다 1.1% 상승…약세 이어가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1.14 00:05|수정 : 2019.11.14 00:05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1% 올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도 1.1% 오른 것으로, 지난 7월 1.7% 상승을 기록한 뒤 8월 1.4%, 9월 1.2%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품목별로는 아파트 임대료와 전기·가스 부문이 전년 대비 1.4% 올랐고 식품은 0.9%, 의류는 1.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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