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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中과 FTA협상 추진 시사…"글로벌 무역체제에 통합희망"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1.14 04:40|수정 : 2019.11.14 05:27


브라질이 중국과 자유무역지대 창설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글로벌 무역 체제에 통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게지스 브라질 경제부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열린 브릭스 신개발은행 세미나에 참석해 브라질이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잃어버렸으며 40년 걸릴 일을 4년 안에 하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브라질에 있어 중국은 지난해 수출의 26.7%를 차지하며 지난 2009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 떠오른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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