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무부가 시리아에서 군사작전을 통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최고위급 인사를 체포했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전했습니다.
터키 내무장관 쉴레이만 소일루는 터키 동부 반주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매우 중요한 고위 IS 테러 분자를 체포했다면서도 체포한 인물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소일루 장관은 또 네덜란드 정부가 터키가 구금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IS 포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하며, 자국 출신 IS 포로를 돌려받지 않으려는 영국 등 유럽국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