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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 곳곳 '일제 잔재' 없앤다…교가·나무 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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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2 17:49|수정 : 2019.11.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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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교육 현장에 남아 있는 일재 잔재 개선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애국 조회와 훈화, 3·3·7박수처럼 군대나 일제강점기 때 유래한 교육 활동이나 표현을 지양하도록 하고 친일파 인사가 작사·작곡한 교가의 교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때 학교에 많이 심어진 가이즈카 향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고 운동장 조회대는 학생 놀이 공간 등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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