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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오늘(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모 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18만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결심 공판을 마치고 나온 홍 양은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홍 양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0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