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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늘(12일)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됩니다.
세 후보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인수가를 써낸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대우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 아시아나의 새 주인으로 확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금호산업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본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인수 가격 등 세부 조건을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돼 최종 결과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말도 나옵니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내 매각 마무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