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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라건아, KCC '전격 이적'…MVP 싹쓸이했다

김형열 기자

입력 : 2019.11.11 23:26|수정 : 2019.11.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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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우승 주역인 이대성과 라건아가 KCC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KCC는 현대모비스로부터 이대성과 라건아를 영입하고 김국찬과 윌리엄스 등 4명을 내주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이정현에 챔프전 MVP 이대성과 외국인 MVP 라건아까지 MVP를 싹쓸이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가 됐습니다.

KCC는 또 기존 용병 조이 대신 찰스 로드를 영입해 전창진 감독과 로드가 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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