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국민 프로듀서라면서 뒤에선 순위 조작…"취업 사기"

국민이 프로듀서로 아이돌 스타를 만들어 키운다는 취지로 방송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프로듀스X101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100%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결과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문자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시청자들로부터 제기됐고, 수사로 이어진 끝에 담당 PD와 제작 책임자가 구속됐습니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결국 공정하지 못하고 기획사와의 결탁을 통해 일종의 취업 사기를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워너원이 부른 '약속해요'라는 노래를 들으며 되돌아봤으면 합니다. 어른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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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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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