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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美빌보드 '소셜 50' 차트 첫 진입…"데뷔 3년만의 결실"

입력 : 2019.11.06 11:32|수정 : 2019.11.06 11:32


그룹 빅톤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빅톤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성과를 짚었다.

빌보드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빅톤 '그리운 밤'으로 컴백 앞두고 소셜50 데뷔하다(Victon Make Social 50 Debut Ahead Of Comeback With 'Nostalgic Nigh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빅톤이 트위터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소셜 50' 차트에 지난 2일 45위로 첫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톤은 K팝 데뷔 3년 만에 그들의 노력이 차트에서 결실을 맺는 것을 보고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2명의 멤버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후, 새 앨범에 대한 열망이 뒤따랐다"며 "'프로듀스X101' 시리즈 출연 연습생이 소속된 다수 보이그룹이 좋은 차트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빅톤은 지난 4일 타이틀곡 '그리운 밤'을 비롯한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첫 6인 체제 음반이자, 18개월 만의 새 음반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자 트랙과 함께 티저로 아련한 감성을 전하며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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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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