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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없었다" 토트넘, 손흥민 퇴장 징계에 항소

하성룡 기자

입력 : 2019.11.05 21:06|수정 : 2019.11.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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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퇴장 징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손흥민은 어제(4일) 에버튼전에서 백태클로 퇴장당해 리그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는데요, 토트넘 구단은 태클에 고의성이 없었다며 퇴장 징계에 대해 리그 사무국에 항소했고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손흥민의 태클 이후 발목 골절상을 당한 고메즈는 오늘 수술을 받았는데 에버튼 구단은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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