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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파트 5층서 불…주민 11명 연기흡입

유수환 기자

입력 : 2019.11.05 12:30|수정 : 2019.11.05 12:30


5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한 20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75) 씨 등 1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또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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