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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정석 감독과 결별…새 사령탑에 손혁 SK 코치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11.04 21:24|수정 : 2019.11.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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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은 장정석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손혁 SK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키움은 손혁 신임 감독과 2년간 총액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 신임 감독은 2014년부터 3년간 히어로즈에서 지난해부터는 SK에서 투수코치로 일해왔습니다.

지난 3년간 팀을 이끌며 올해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장정석 감독은 재계약에 실패해 키움과 작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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