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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리그 첫 도움 ·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11.04 06:02|수정 : 2019.11.04 06:02


이재성이 독일 2부 분데스리가에서 이번 시즌 첫 도움을 작성했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2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재성은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23분, 엠마누엘 이요하의 동점 골을 도왔습니다.

이번 시즌 2부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첫 도움입니다.

이번 시즌 2부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6골, 독일축구협회 포칼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이재성은 시즌 전체 공격포인트를 9개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킬은 2대 1로 져 최근 리그 2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습니다.

(사진=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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