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2시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의 인양과 수색이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인양된 동체 내부 수색에서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도 해상 추락 헬기 나흘 만에 인양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연합뉴스)](https://img.sbs.co.kr/newimg/news/20191103/201370103_700.jpg)
앞서 수색 당국은 오늘 아침 8시 48분부터 동체 인양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했고, 12시 50분부터 안전해역에서 헬기 동체를 끌어 올리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해경 등 수색 당국은 독도 인근 해역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추가 수중 수색 등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