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이향 아나운서, 출산 소식 직접 전해 "사랑이 태어났어요"

입력 : 2019.11.03 10:47|수정 : 2019.11.03 10:47


KBS 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가 2세를 낳았다.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감사합니다. 3.54kg #사랑이 #사랑해"라고 밝히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아이의 발을 찍은 것이었다.
이미지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랐다. 신랑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많은 팬을 얻었다. 현재는 휴직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