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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 모인 美 핼러윈 파티장서 총격…4명 사망·4명 부상

이창재 기자

입력 : 2019.11.02 11:23|수정 : 2019.11.02 11:23


미국의 대표적 축제인 핼러윈이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 등으로 얼룩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근 도시의 주민 100여 명이 모인 핼러윈 파티장에서 현지시간 10월 31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습니다.

아직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카고에서는 가족과 함께 사탕을 받으러 다니던 7살 소녀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 소녀는 목 아래쪽에 총을 맞았고, 경찰은 소녀가 생명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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