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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서울 강동구 '장애인 고용' 스마트팜 추진

홍순준 기자

입력 : 2019.10.30 16:13|수정 : 2019.10.30 16:13


푸르메재단과 서울 강동구가 첨단기술을 융합한 농장인 스마트팜을 만들어 장애 청년들을 고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푸르메재단은 가칭 '푸르메스마트팜 강동농원' 건립을 위해 강동구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강일동에 부지 약 1만㎡의 스마트팜을 지은 뒤 발달장애인 등 장애 청년들을 고용해 농작물을 키우고, 여가·직무개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동구는 농장부지 제공, 푸르메재단은 건립기금 마련과 사업 설계·건축을 담당하며, 착공 목표 시점은 2021년 상반기입니다.

(사진=푸르메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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