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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꺾은 17살 신예…안세영, 프랑스오픈 금메달

정희돈 기자

입력 : 2019.10.28 08:13|수정 : 2019.10.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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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살의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 선수가 프랑스오픈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마린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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