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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섬유공장서 불…3시간 10분 만에 진화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10.27 17:20|수정 : 2019.10.27 17:20


오늘(27일) 낮 1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 공장에서 난 불이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는 등 전체 5개 동이 모두 피해를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3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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