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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서 승용차·버스 추돌 뒤 화재…2천만 원 피해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10.27 15:52|수정 : 2019.10.27 15:52


오늘(27일) 오전 11시 반쯤 경남 고성군 회화면의 한 국도에서 시외버스와 추돌한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완전히 불에 탔고 버스로 불이 옮겨붙으며 소방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 탑승자와 버스 승객 등 15명은 미리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엔진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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