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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후 첫 주말…서울 도심 곳곳 '찬반집회'

정다은 기자

입력 : 2019.10.26 12:16|수정 : 2019.10.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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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뒤 첫 주말인 오늘(2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집회가 열립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여의도 교차로 앞에서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촛불 문화제'를 연 뒤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근처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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