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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서 불…"불길 잡았으나 연기 계속"

강민우 기자

입력 : 2019.10.25 18:21|수정 : 2019.10.25 18:21


오늘(25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냉장고 내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1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공장 내부에 비치된 적재물 등에서 연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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