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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만난 이낙연과 아베, 두 총리는 무슨 대화를 했나?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10.24 17:52|수정 : 2019.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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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24일)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악화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특히 회담에서는 '양국 현안이 조기 해결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아베 총리에게 전달됐는데, 다만 아베 총리는 청구권 협정 문제와 관련해 '국가 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으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회담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긴장과 미소가 교차한 한일 총리회담을 분위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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