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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해외 선판매…극장가 흥행 기대

입력 : 2019.10.24 14:49|수정 : 2019.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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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해외 여러 나라에 선판매됐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이 호주와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서른일곱 개 나라에 선판매됐습니다.

선판매된 대부분의 나라에서 동시기 개봉을 추진 중이라 영화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뛰어난 연기가 영화 속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줬다며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82년생 김지영'은 어제(23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 50%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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