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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상을 떠난 고 설리 씨가 단편 영화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리 씨가 촬영 중이던 영화는 넷플릭스 단편 영화 '페르소나 2'인데요, 지난 4월 아이유 씨가 출연했던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로, 다섯 명의 영화감독이 주인공 설리 씨를 각자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는 내용입니다.
총 다섯 편의 영화 중 두 편의 촬영이 진행 중이었는데, 설리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제작이 멈춘 상태입니다.
미공개 유작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에 한 관계자는 공개할지에 대해선 어떤 것도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설리 씨의 모습을 영화로나마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