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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영화 '재심' 또 한 번 현실로…박준영 변호사를 만나다

입력 : 2019.10.24 18:46|수정 : 2019.10.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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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습니다.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실제 범인이라고 자백한 이춘재씨가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잡히지 않았던 다른 사건과 달리 8차 사건은 모방범죄로 당시 수사당국이 결론짓고 한 사람을 체포해서 기소하고 재판까지 받아 처벌까지 완료한 사건입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무려 20년을 복역하고 사회로 돌아온 이 분은 "가혹행위에 의한 허위자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춘재씨의 진술과 범인으로 몰렸던 윤 모씨의 주장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 사건 역시 재심을 해야 하고 재심을 하게 되면 당연히 무죄를 받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헸습니다.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걷기 시작하면서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이 살아 있는 느낌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alk with me'를 들려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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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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