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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레이블' 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 오늘(24일) 데뷔

입력 : 2019.10.24 12:44|수정 : 2019.10.24 12:44


6인조 신예 걸그룹 아리아즈(ARIAZ)가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은 걸그룹이다.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는 아리아즈의 독창적인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서막과도 같은 앨범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스토리가 연계된 한 편의 오페라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엑소 '럭키', 트와이스 '거북이',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어셈블 #1', '아우치(Ouch!)' 등 5곡이 수록됐다.

[사진=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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