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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교제 인정 "최근 연인 발전, 결혼은 시기상조"

입력 : 2019.10.23 17:35|수정 : 2019.10.23 17:35


배우 서효림(35)이 중견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모씨(44)와 교제 중이다.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는 "서효림이 예전부터 김수미 아들을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반면 이들이 최근 내년 1월로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소속사 측은 "내년에 결혼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두 사람의 상견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교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이야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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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 연기 호흡을 맞춘 후 김수미와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중이기도 하다.

[사진=SBS funE DB, '밥은 먹고 다니냐' SNS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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