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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악화' 유상철 감독…눈물 흘린 인천유나이티드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10.21 18:43|수정 : 2019.10.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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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K리그1) 인천의 유상철 감독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난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무고사가 허를 찌르는 프리킥골을 넣으며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탈꼴찌 싸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인천은 선수나 코칭스태프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게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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