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태안해경, 정박 어선에서 떨어진 50대 선원 구조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10.20 23:28|수정 : 2019.10.20 23:28


오늘(20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50대 선원이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바다로 떨어졌다가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기관장 55살 김모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어선을 점검하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어선 호줄을 붙잡은 채 바다에 떠 있다가 구조돼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