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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박종훈·하재훈·최정, 21일 야구 대표팀 합류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10.18 11:20|수정 : 2019.10.18 11:20


▲ 환한 표정의 김경문 감독

프로야구 KBO리그 SK 소속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1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KBO는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않는 SK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 뒤 21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으로 차출되는 SK 선수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 사이드암 박종훈, 마무리 투수 하재훈, 내야수 최정 등 모두 4명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시작하는 제2회 프리미어 12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소집됐습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 소속 선수 9명이 먼저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고, 15일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선수 3명이 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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