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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 정경심 첫 재판 오늘 진행

김정인 기자

입력 : 2019.10.18 06:37|수정 : 2019.10.18 06:37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첫 재판이 오늘(18일) 열립니다.

정 교수 변호인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오늘 오전 11시에 첫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판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정 교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재판부가 사건 기록 열람·복사에 대한 양측 의견을 듣고 향후 재판 일정을 조율한 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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