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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사령탑에 맷 윌리엄스 전 워싱턴 감독 선임

김형열 기자

입력 : 2019.10.16 07:50|수정 : 2019.10.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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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맷 윌리엄스 전 워싱턴 감독이 그 주인공입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왕년에 애리조나의 강타자로 활약하며 김병현 선수와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얼굴이죠.

2014년부터 2년간 메이저리그 워싱턴의 감독도 역임했는데, 이번에 KIA 구단 사상 최초이자 롯데의 로이스터, SK의 힐만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세 번째 외국인 감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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