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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가족 의혹' 정경심 교수 5차 소환

이한석 기자

입력 : 2019.10.14 11:41|수정 : 2019.10.14 11:41


조국 법무장관 가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4일) 오전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를 5번째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운용업체 코링크 PE 실소유주 의혹과 코스닥 상장업체 WFM 자금 횡령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는 그제도 검찰에 4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았지만 사모펀드와 관련해 확인할 내용이 많아 다시 소환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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