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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설치 중 추락…40대 노동자 숨져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10.13 15:11|수정 : 2019.10.13 15:11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12일) 아침 8시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건물에서 48살 엄 모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리모델링 중인 건물에 새로 승강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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