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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오늘 결혼…"금메달처럼 살게요"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10.12 15:36|수정 : 2019.10.12 15:48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12일 행복을 다짐했습니다.

강남은 이날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메달처럼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남편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상화에게 잘해주고, 상화를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강남 웨딩 화보 (사진=본부이엔티 제공, 연합뉴스)자녀 계획에 대해선 "1년 뒤가 아닐까"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강남이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태진아(66)가 맡았습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3월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했습니다.

(사진=본부이엔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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