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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4차 소환 조사 방침

김기태 기자

입력 : 2019.10.12 07:28|수정 : 2019.10.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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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말 정경심 교수에 대한 네 번째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세 차례 조사에서 정 교수가 건강 문제 등을 호소해 충분한 조사를 하지 못했다면서, 이르면 오늘(12일) 4차 소환 조사를 통해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늦어도 다음 주 안으로 정 교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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