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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윤종신 씨가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월 윤종신 씨는 SNS를 통해 해외를 돌아다니며 창작 활동에만 매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죠.
그 뒤 출연 중이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어제(10일) 윤종신 씨 측은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다음 달 1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행 연습차 잠시 해외에서 머물고 있는 윤종신 씨는 조만간 국내로 들어와 프로젝트 준비를 마친 뒤 떠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