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들, 더 많은 분들 돌아오길"

일제강점기 때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 동원됐던 한국인 노동자들의 유해 14구가 돌아왔습니다.

일제에 의해 멀리 사할린까지 보내진 우리 젊은이들은 혹독한 노역에 시달렸고 늘 고국을 그리워하다가 70년이 넘게 흘러서야 고향 땅을 밟게 됐습니다.

늦었지만 현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이 계속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