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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앞바다서 낚싯배 표류…승객 44명 구조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10.06 14:40|수정 : 2019.10.06 14:40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입파도 북동쪽 해상에서 낚싯배가 표류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47명 중 선박 관계자를 제외한 승객 44명은 오전 11시 40분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배는 이날 새벽 5시쯤 인천 남항에서 출항했는데 추진기에 폐그물이 걸려 고장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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