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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우진, 양궁 남자 50m 세계기록…352점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10.06 14:04|수정 : 2019.10.06 14:0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27세·청주시청)이 전국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 양궁 50m 예선에서 352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352점은 이 종목 종전 기록(351점)을 1점 경신한 세계 기록입니다.

김우진의 기록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처음 나온 세계신기록입니다.

김우진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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