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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녀사냥' 불구, 北 무언가 하고 싶어해…만남 마련중"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0.05 01:31|수정 : 2019.10.05 22:47


북한과 미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상을 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고 만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탄핵 조사를 마녀사냥이라 부르며 미국에 상처를 입히는 마녀사냥에도 불구 북한과 이란, 그리고 중국이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탄핵 국면과 상관없이 북한이 뭔가 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강조해 북한과의 협상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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