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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혼잡해지는 美 LA국제공항, 터미널서 우버 못 탄다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10.05 01:07|수정 : 2019.10.05 22:47


오는 29일부터 LA국제공항에서 우버와 리프트 등 공유 차량과 택시를 이용하려면 셔틀버스를 타고 별도 탑승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LA공항 측은 우버 등 차량호출로 늘어난 공항 터미널 주변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셔틀버스로 15분 거리에 전용 승차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여행산업 리서치업체 스키프트는 2010년 5천9백만 명이던 LA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엔 8천750만 명을 기록해 8년 사이 48.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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