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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서 소명인 검찰 개혁에 집중"

장민성 기자

입력 : 2019.10.04 11:44|수정 : 2019.10.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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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검찰 조사와 관련해 "제 가족은 앞으로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4일) 오전 출근길에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일절 말씀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정 교수가 휴일인 어제(3일) 비공개 소환된 것을 두고 '특혜'가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 장관은 그러면서 "오늘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제 소명인 검찰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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