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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하는 울산, '배달의 다리' 개장식 연기

UBC

입력 : 2019.10.01 18:39|수정 : 2019.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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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가운데 울산시가 오늘(1일) 오전 재난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울산시는 수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대용량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태풍이 울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모레 오전부터 밤까지 외출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3일 예정된 '배달의 다리' 개장식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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