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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새 사령탑에 허삼영 전력분석팀장 선임

유병민 기자

입력 : 2019.10.01 07:45|수정 : 2019.10.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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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새 사령탑에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을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1991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허 신임 감독은 5년 만에 은퇴한 뒤 20년 넘게 전력분석 업무만 맡아 왔습니다.

지도자 경력 없이 감독에 선임된 사례는 장정석 키움 감독에 이어 허 신임 감독이 두 번째입니다.

[허삼영/삼성 신임 감독 : 코치분들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서 선수들 기량을 확보하고,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게 제 역할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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