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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한때 파행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은 뒤 일어난 소동이었는데요.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 부의장은 지난 26일 대정부질문 도중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통화 논란으로 한국당이 정회를 요구하자 교섭단체 합의 없이 본회의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이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결국 30분 가까이 소동이 빚어진 뒤에야 대정부질문은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하륭,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