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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은 370만 명

입력 : 2019.09.30 09:29|수정 : 2019.09.30 09:29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48만 5,20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9,752명.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했다.

1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370만 명이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손익분기점까지 갈 길은 멀어 보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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