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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女 복식 김소영-공희용, 도쿄행 가능성 '활짝'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09.30 08:06|수정 : 2019.09.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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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끼리 맞대결을 펼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8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세계 5위 이소희-신승찬 조를 꺾고 우승하며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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