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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서 해산물 채취하던 여성 관광객 실종

제희원 기자

입력 : 2019.09.29 13:14|수정 : 2019.09.29 13:14


추자도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여성 관광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6시쯤 47살 김 모 씨가 남편과 함께 상추자도 서쪽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작업 도구와 휴대전화를 해안에 남긴 채 실종됐습니다.

김 씨는 당시 밤색 바지에 형광색 티셔츠, 주황색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 구조정 1척, 민간구조선 4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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